예린월드

"파묵칼레 _ 온천 편"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원형극장에서 해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언덕을 올라갔다!저멀리 보이는 것이 원형극장,, 그뭐냐 에페소스에 있는 것보다 크다고 들었음..!!!! 헉헉,, 거의 다옴!!! 구름 대미침!!!! 진심 개 꼭대기에 있다. 여기 히에라폴리스 자체가 파묵칼레 지역에서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중에서도 제일 꼭대기에 있는 원형극장,,, 딱 들어가면 펼쳐지는 모습~~~~~다란,,,,, 아 필터를 씌워야 되나 ㅠ 진짜 실제로보면 개 존예인데.... 진짜 줜나큼!!!!! 크기 가늠하라고 약간 옆으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좁아보이는 것은 기분탓,,,, 내가 중간에 앉았기 때문,, 저 밑에 있는 작은 구멍은 사자가 나오는 문이라고 했음!!! 사람들이 있긴 있었는데 다들..

여행/2017 터키 2018. 3. 4. 01:45

예니의 오늘 계획1. 셀축에서 파묵칼레로 가기2. 히에라폴리스 입장하기3. 온천 및 원형극장 구경하기!4. 이스탄불로 가는 야간버스 타기.5. 독일로 가는 비행기 탈 예정 (사실 내일 일정ㅎ) 오늘은 대망의 파묵칼레를 가는 날이다!고등학생 때 영어교과서에서 본 그 곳... 생소한 이름이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쉽게 이뤄벌일 줄이야 ㅡㅡ;;ㅎㅎ 참고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있고 파묵칼레란 '목화의 성'이라는 터키어임..! 로마시대 때 황제가 자주 찾는 휴양지였고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예쁨. 셀축에서 파묵칼레는 가깝다! 보통 파묵칼레 주변엔 뭐가 없기 때문에숙소예약을 셀축으로 하는 사람도 많다. (나처럼) 셀축에서 데니즐리라는 큰 마을로 먼저 이동을 해야 한다! 터..

여행/2017 터키 2018. 3. 4. 00:52

예니의 오늘 계획1. 셀축 숙소 체크인2. 에페소스 관광3. 쉬린제 마을 쇼핑4. 터키 전통 커피 셀축에 도착했다!셀축은 터키 남부에 있는 도시인데파묵칼레랑도 가깝고 에페소스라는 고대 도시 관광지로 유명하다~!!!!!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친구랑 밥먹으러 나왔다! 터키 급식이들 점심시간이었는지 존나 많았는데얘넨 어딜가도 ㄹㅇ 개념없음~~~~계속 쳐다보고 키득거림 ㅋ 웃어라 나는 먹는다지나가던 고양이.. 아주 저돌적이었어^^ 밥 다먹고 후식으로 젤라또 조져줌colorful..... 앗쒸 ㅡㅡ 잘찍었는데 사진 돌아가벌임 그리고 나서 친구랑 택시타고 에페소스에 왔다!택시는 셀축 한가운데에 있는 큰 버스터미널에서 잡았는데 15리라에 탔음 ㅋ 예쁘기때문 내가 에페소스에 가고싶었던 이유 : 셀수스 도서관..

여행/2017 터키 2018. 1. 12. 21:27

예니의 오늘 계획1. 친구들 선물 사기2. 썰어먹는 아이스크림 먹기3. 보트투어4. 셀축가는 야간버스 타기 오늘 한 일중 가장 의미있는;; 스케줄 보트투어 야경^-^ ? 사진첩에 이런 사진이..ㅎ 호텔룩.. 몸빼바지 최고다 이거예요~~! 오늘은 체크아웃하고 셀축으로 가는 날이었는데 버스가 밤 열두시^^그래서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다ㅎㅎ 한국인 친구랑 같이 마지막 안탈리아를 즐기러 가자고 했다~~~~!!!! 안탈리아의 랜드마크 시계탑 ^-^ 정사각형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군요,, 핫핑크랑 연두색 색 조합이 예뻐서 찍었지만.. horse.. 넘 불쌍 ㅠ 죽은거 아님ㅋㄷ 친구들 선물을 여기서 사갈려고 하는데안탈리아에 오면 꼭 들려야한다는 "마담코코"에 가보았다우리나라로 치면.... 뭐지? 텐바이텐..? NC백..

여행/2017 터키 2018. 1. 12. 20:59

예니의 오늘 계획1. 한국인 동행 만나기2. 올림포스 케이블카 타기3. 농어구이 먹기 오늘은 올림포스 케이블카를 가기로 했다! 유럽에서 제일 길다는 이 것!! 케이블카를 타고 신들이 산다는 올림포스 산을 올라가 보는 체험이다....올림푸스가디언,,, 어릴 때 아쥬 열심히 봤쬬,,!!~~~인터넷에서 우연히 여기 사진 봤었는데 반해서 꼭 가야겠다구 결심결심~~~ 이거슨 케이블카 미리보기.... 이렇게 아름답고... 아무것도 안보였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한국인 동행 친구를 만났다! 같이 조식먹고 내가 케이블카 타러가자고 꼬셔서 델꾸 나왔다. 버스타러 가는 길~~~ 텔레페릭까지는 멀고도 험하다 ㅠㅡㅠ사실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나왔다 낄낄 일단 나만 믿어!!! 가는 길에 례뿌..

여행/2017 터키 2017. 11. 30. 15:39

예니의 오늘 계획1. 시데 놀러가기 시데(side) 는 안탈리아 옆 동네 이런곳~~~ 내가찍은거 맞음!! 배경화면 아님!!! 시데는 '석류'라는 뜻을 지닌 고대 항구도시 라고 합니다메이플이 생각나는 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텅 빈 내 테이블..^-^ 이거슨 줌후리예트 광장에 있는 하타 튀르크 기미상이다. (우중충) 나눈 안탈리아에서 트램을 타고 버스터미널(터키어 : 오토가르) 로 갔다! 시데 가고 시포요버스를 탔는데 대체 언제 내려야 되는지 몰라서 10초에 한번씩 시데? 시데 ? ㅇㅅㅇ 이러고 옆사람 괴롭혔다 ㅠㅠ 죄숩니다.. 한시간이 넘게 걸릴 줄이야,,,, 오토가르에서 내려서 미니버스(터키어 : 돌무쉬)를 탔는데 또 어디서 내려야 될 지 몰랐다!!!!버스에 타있던 남자애한테 시데 바..

여행/2017 터키 2017. 11. 30. 14:33

예니의 오늘 계획1. 안탈리아 구경하기 카파도키아에서부터 야간버스를 타고 와서 아침 7시쯤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안탈리아는 이런 곳... 지중해.. 오렌지... 따뜻..... 천국,,,, 숙소 예약을 새벽에 해서 얼리체크인 신청을 했는데 최대한 빨리 해준다고 기다려 달라구 해따.. 한국이랑 마침 시차가 맞아서 카톡하면서 기다렸다 ㅠㅡㅠ 저 하얀 건 사진 짤린게 아니라 테이블임^^ 그리고 들어간 내 방!!!! 넘나 좋다!!!! 나혼잔데 더블베드!!!!! 진짜 넘 쾌적하고.. 카파도키아 동굴호텔 ㅗㅗ 여기 지내면서 여행에서는 숙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짐 풀고 계속 낮잠자다가 한 3시쯤? 구경하러 나갔다!! 안탈리아는 구시가지 신시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디였는지는 까먹었지만 호텔이 ..

여행/2017 터키 2017. 11. 30. 12:36

예니의 다섯째날 계획이쯤부터 슬슬 계획 없어진다 ㅠ1. 예약해뒀던 ATV 투어2. 한국인 동행이랑 같이 점심3. 한국인 동행의 친구들이랑 같이 저녁;;4. 새벽에 야간버스타고 안탈리아로~ (10시간 정도 걸림) 조식먹으러 가는 길에 본 깜찍한 발자국,,,의 주인공 아깽이~~!!!!!! 마 누가 괴롭히나!!!! 개 꼬질꼬질 오늘은 날씨가 리얼 대박 완전 헐 좋았당.... 이것이 바로 악마의 눈,,,,기념품 가게 존나 털었더니 할아버지가 조용히 내 목도리에 달아주셨따,, 감덩감덩 오늘은 한국인 동행 아찌를 한명 만나기로 했다. 차를 렌트했다고 옆동네에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하셨다!!! 넘 신났다!!! 내가 오후 3시에 ATV투어 예약을 해둬서 빨리 먹고 와야 했다. 옆동네 가는길.... 가는 길은 진짜 뷰도 ..

여행/2017 터키 2017. 11. 29. 17:29